[勞淋][노림]
苦倦虛損, 小便不出, 小腹急痛[本草].
노림은 매우 피곤하고 허손(虛損)되어 오줌이 나오지 않고 아랫배가 당기듯이 아프다(본초).
勞淋者, 遇房勞卽發, 痛引氣衝 穴名 痛墜及尻[正傳].
노림은 지나치게 성생활을 하여 생기는데,
기충혈까지 당기면서 아프고 통증이 꽁무니까지 미친다(정전).
勞傷虛損則發, 宜四物湯 方見血門 加 知母, 黃柏, 滑石, 琥珀[入門].
노림은 일을 많이 하여 손상되고 허손되어 생긴다.
사물탕(처방은 혈문에 있다)에 지모, 황백, 활석, 호박을 넣어 쓴다(입문).
酒慾過傷, 膀胱之氣虛損, 滯而成淋, 宜補中益氣湯 方見內傷, 升補眞氣[醫鑑].
술과 욕정이 지나쳐 방광의 기를 손상시키면 허손이 되고 막혀서 임병이 된다.
보중익기탕(처방은 내상문에 있다)으로 진기(眞氣)를 끌어올려 보하여야 한다(의감).
縱慾强留不泄, 淫精滲下而作淋, 宜益元固眞湯[醫鑑].
정욕을 좇으면서도 억지로 사정(射精)을 참으면 음정(淫精)이 스며 내려가 임병이 된다.
익원고진탕을 쓴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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