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製半夏][법제반하]
大半夏一斤, 石灰一斤, 滾水七椀入盆內, 攪晾, 澄淸去滓, 將半夏浸之手攪,
日晒夜露, 七日撈出. 井華水洗淨三四次, 泡三日, 每日換水三次, 撈起控乾.
用白礬八兩皮硝一斤滾水七八椀, 入盆內攪晾,
浸半夏七日, 日晒夜露, 取出水洗三四次, 泡三日, 每日換水三次, 取出控乾.
入 甘草, 薄荷 各四兩
丁香, 枳實, 木香, 白殭, 陳皮, 靑皮, 枳殼, 五味子, 縮砂 各五錢
白豆, 蔲肉桂各三錢沈香一錢.
右切片, 滾水十五椀, 將半夏同藥共入盆內, 泡二七日, 日晒夜露, 攪之,
日足取出藥, 與半夏用白布包住, 放在熱炕, 用器皿覆住三炷香時, 藥與半夏分胎, 半夏乾收用.
有痰火者服之, 一日大便出似魚膠, 一宿盡除痰根, 永不生也.
此藥化痰如神, 若不信, 將半夏七八粒硏入痰椀, 化爲淸水.
有痰疾中風不語, 硏七八粒, 井水送下, 以手摩運腹上, 卽醒能言[回春].
대반하 한 근과 석회 한 근을 끓인 물 일곱 사발과 함께 동이에 담아 잘 저어서
햇볕에 두어 식힌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맑은 웃물만 받는다.
여기에 반하를 담그고 손으로 잘 저어 낮에는 햇볕에 말리고
밤에는 이슬을 맞히기를 7일 동안 한 다음 건져낸다.
이것을 깨끗한 우물물에 서너 차례 씻은 다음
매일 3번씩 물을 갈아주면서 3일 동안 담갔다가 꺼내어 말린다.
백반 여덟 냥,
망초 한 근을 끓인 물 일곱 내지 여덟 사발과 함께 동이에 넣고 잘 저어 햇볕에
두어 식힌 다음 반하를 7일 동안 담가두는데, 낮에는 햇볕에 말리고 밤에는 이슬을 맞힌다.
이것을 꺼내어 물에 서너 차례 씻은 후
매일 3번씩 물을 갈아주면서 3일 동안 담갔다가 꺼내어 말린다.
감초, 박하 각 넉 냥,
정향, 지실, 목향, 백강잠, 진피, 청피, 지각, 오미자, 축사인 각 다섯 돈,
백두구 육계 각 서 돈,
침향 한 돈을 썰어 끓인 물 열다섯 사발과 반하를 함께 동이에 넣고 14일 동안 담가둔다.
낮에는 햇볕에 말리고 밤에는 이슬을 맞히는데, 자주 저어준다.
일수가 차면 약을 꺼내어 반하와 함께 흰 천에 싸서 뜨겁게 달구어진 구덩이에 넣고
향 세 개가 탈 동안 그릇으로 덮어둔다.
그런 다음 약과 반하를 가려 반하만 말려서 거두어 쓴다.
담화가 있는데 이 약을 먹으면 복용한 지 하루 만에 대변으로 물고기 껍질로 만든 아교 같은
것이 나오고, 하룻밤이 지나면 담의 뿌리까지 모두 없어져 다시는 담이 생기지 않는다.
이 약은 담을 삭이는 효과가 아주 좋다.
만약 믿지 못하겠으면 반하 일곱이나 여덟 알을 갈아서 가래를 뱉은 그릇에 넣어보면
담이 삭아서 맑은 물로 변한다.
담병으로 중풍에 말을 하지 못할 때 반하 일곱 내지 여덟 알을 갈아서 우물물로 먹이고,
손으로 배를 문질러주면 곧 깨어나서 말을 한다(회춘).
'[內景篇] > [痰飮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葶藶子][정력자] (0) | 2019.11.18 |
---|---|
[瓜蔞仁][과루인] (0) | 2019.11.18 |
[半夏麴][반하국] (0) | 2019.11.17 |
[半夏][반하] (0) | 2019.11.17 |
[生薑][생강] (0) | 2019.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