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香][목향]
治心腹一切氣[本草].
목향은 심복부의 모든 기병을 치료한다(본초).
凡腔子裏氣, 須用些木香行之[入門].
가슴속의 기에 병이 있으면 모름지기 목향을 써서 기를 돌린다(입문).
丹溪曰, 木香行中下二焦氣, 須以檳榔爲使.
又曰, 木香味辛, 如氣鬱不達, 固宜用之.
若陰火上衝, 則當用黃柏知母, 而少用木香佐之.
단계는 "목향은 중초와 하초의 기를 잘 돌게 하는데 빈랑을 사약(使藥)으로 쓴다"고 하였고, 또 "목향의 맛은 매우므로 기가 막혀서 통하지 않는 병에 반드시 쓴다.
만약 음화가 위로 치받아오르면 황백과 지모를 쓰고, 목향을 조금 넣어 좌약(佐藥)을 삼아야 한다"고 하였다.
湯液曰, 調諸氣, 散滯氣, 治腹中氣不轉運.
末服煎服幷佳.
탕액에서는 "목향은 모든 기를 조절하고 막힌 기를 흩어지게 하므로 복부의 기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가루로 먹거나 달여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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