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淫][백음]
內經曰, 思想無窮, 所願不得, 或入房太甚, 宗筋弛縱, 發爲筋痿, 及爲白淫.
내경에서는 "생각은 끝이 없는데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거나,

혹은 성교가 지나치면 종근이 늘어져 근위와 백음이 생긴다"고 하였다.


張子和曰, 莖中作痛, 痛極則痒, 或陰莖挻縱不收,

或出白物如精, 隨溲而下, 得之於房室勞傷, 及邪術所使.

宜以降心火之劑下之, 宜服瀉心湯 方見五臟, 淸心連子飮 方見消渴.
장자화는  "음경 속이 아픈데 통증이 심해지면 가렵고

혹은 음경이 늘어져서 수축되지 않거나

혹은 마치 정(精)과 같은 허연 것이 오줌을 따라 나오는 것은 지나친 성교로 손상되어

생기거나 사술(邪術)로 인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럴 때는 심화(心火)를 내리는 약제를 써서 설사시켜야 한다.

사심탕(처방은 오장문에 있다)이나 청심연자음(처방은 소갈문에 있다)을 쓴다.


白淫, 宜珍珠粉丸 方見上, 金箔丸, 白龍丸.
백음에는 진주분환(처방은 앞에 있다), 금박환, 백룡환을 쓴다.

 
白淫, 宜與精滑脫條, 同參治之. 
백음은 정활탈속허의 조문(條文)을 같이 참조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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