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胡桐淚][호동루]
性大寒味稜苦無毒
主大毒熱心腹煩滿止風熱牙疼療牛馬急黃
성질은 몹시 차며[大寒] 맛은 짜고 쓰며[苦] 독이 없다.
심한 독열로 명치 밑이 답답하고 그득한 것과 풍열로 오는 치통을 낫게 한다.
또 소와 말의 급황병(急黃病)을 낫게 한다.
形似黃礬而堅實有挾爛木者是西域胡桐樹脂也
味苦稜若入水便消
생김새가 황반과 비슷하고 단단하며 속이 비지 않으면서
썩은 나무가 들어 있는 것은 서역의 호동나무진이다.
맛을 쓰고[苦] 짠데 쓴 맛은 물에 들어가면 곧 없어진다.
治口齒爲最要之藥
又爲金銀秬藥能軟一切物[本草]
입과 이빨병에 매우 필요한 약이다.
또한 금과 은을 땜하는 데 쓰기도 한다.
모든 물체를 무르게 하는 작용이 있다[본초].
投少許於醋中便沸者是眞也[本草]
식초에 조금 넣으면 곧 끓는 것이 진짜이다[본초].
岤嵤結核非此不能除[湯液]
나력과 멍울은 이 약이라야 없앨 수 있다[탕액].
'[湯液篇] > [木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猪巔][저령] (0) | 2019.08.27 |
---|---|
[松烟墨][송연묵] (0) | 2019.08.27 |
[紫浙根][자위근] (0) | 2019.08.27 |
[紫浙莖葉][자위경엽] (0) | 2019.08.27 |
[紫浙][자위] (0) | 2019.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