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漆][건칠 / 마른옻]


性溫味辛有毒

消瘀血主女人經怴不通及疝禮利

小腸去蛔盤破堅積止血暈殺三盤治傳尸勞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어혈을 삭이며 월경이 중단된 것, 산가증(疝 證)을 낳게 한다.

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회충을 없애며 뜬뜬한 적을 헤치고 혈훈을 낫게 하며 3충을 죽인다.

전시노채(傳尸勞 )에도 쓴다.
漆桶中自然有乾者狀如蜂房孔孔隔堅若鐵石者爲佳

入藥須搗碎炒令烟出不爾損人腸胃素畏漆者勿服[本草]
그릇에 넣어 둔 옻이 절로 말라서 벌집처럼 구멍이 나고

구멍과 구멍 사이가 쇠나 돌같이 굳어진 것이 좋다.

약에 넣을 때는 반드시 부스러뜨려 연기가 날 때까지 닦아서 쓴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의 장위(腸胃)를 상하게 한다.

본래 옻을 타는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性畏漆者入鷄子淸和藥內用[正傳]  
옻을 타는 사람이면 달걀 흰자위에 개어서 약에 넣어 먹는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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