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豹肉][표육] 

性平味酸無毒(一云微毒)
主安五藏壯筋骨輕身益氣令人猛健又主鬼魅邪神[本草]
성질이 평(平)하며 맛이 시고[酸]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5장을 편안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몸이 가벼워지게 하고

기를 도와주며[益氣] 용감해지게 한다.
또한 가위에 눌린 것[魂味]과 헛것에 들린 것[邪神]을 낫게 한다[본초].
肉食令人志性㵋疎少時消卽定久食耐寒暑
표범의 고기를 먹으면 성질이 거칠어진다.
그러나 조금 있으면 없어진다.
오랫동안 먹으면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딘다.
豹毛赤黃其紋黑如錢而中空比比相次此獸猛捷過虎故能安五藏而輕身[本草]
표범털은 빛이 붉으면서 누렇고 무늬는 돈잎 같으면서 거멓고 가운데가 비었는데 줄지어 있다.
표범은 범보다 더 날쌔다.
때문에 5장(五臟)을 안정시키고 몸을 가벼워지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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