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羚羊角][영양각]

治中風筋攣熱毒風攻注中惡風昏亂不省安心氣定驚悸

常不櫃寐明目抗蠱毒惡鬼不祥治熱毒痢及血痢[本草]
중풍으로 힘줄이 가드라드는 것[中風筋攣], 열독풍(熱毒風)이 치미는 것과

중악으로 정신이 혼미한 것을 치료하는데 마음을 안정시키고 놀란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驚悸]을 멎게 한다.

그리고 언제나 가위에 눌리지 않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고독(蠱毒)과 악귀(惡鬼)를 없애고

열독리(熱毒痢)와 혈리(血痢)를 낫게 한다[본초].
角甚多節蹙蹙圓繞細如人指長四五寸蹙文細者爲堪用採無時[本草]
이 뿔은 마디가 많고 쭈굴쭈굴한 테두리가 많으며

사람 손가락만큼 가늘고 길이는 4-5치 정도 된다.

쭈굴쭈굴한 테두리가 가는 것일수록 좋은데 아무 때나 잘라서 쓴다[본초].
羚羊夜宿以角掛木不着地但取角彎中深銳緊小猶有掛痕者是眞也[本草]
영양은 밤에 잘 때 뿔을 나뭇가지에 걸고 땅에 닿지 않게 하고 잔다.

뿔굽 가운데가 깊이 패이고 예리하며 딴딴하고 가늘며

걸었던 자리가 있는 것이 좋은 것이다[본초].
羚羊角行厥陰經藥也入厥陰甚捷能淸肝[丹心]
영양각은 궐음경(厥陰經)의 약이다. 궐음경으로 들어가는

기운이 아주 빠른데 간기(肝氣)를 좋게 한다[단심].
眞角耳邊聽之集集鳴者良[本草]
진짜 뿔은 귀에 대고 있으면 ‘윙윙’ 소리가 나는데 이런 것이라야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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