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量分寸法][양분촌법]   [치수를 재는 법]
取病人 男左女右 中指第二節內度 兩橫紋相去爲一寸
應取穴 及作炷 分寸並依此法(局方).
환자가 남자이면 왼손, 여자이면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두번째 마디의
두 가로금 사이를 한치로 한다.
침혈을 잡는 데와 뜸을 놓을 때 쓴다[국방].
取男左女右 手中指第二節 內庭兩橫文相去爲一寸 是謂同身寸,
療病多愈 今以準
[銅人]曰 取中指內文爲一寸. [內經]曰[同身寸]是也(資生).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두번째 마디의 두 가로금 사이를
한치로 하는데 이것을 동신촌법(同身寸法)이라고 한다.
이것에 기초해서 혈을 잡아 치료하면 잘 낫기 때문에 지금은 이것을 기준으로 한다.
동인에는 가운뎃손가락 안쪽 금 사이를 1치로 잡는다고 하였는데
내경에는 동신촌법이라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자생].
[竇漢卿], 同身寸法 以中指 大指相屈如環 取內側交兩角爲一寸.
두한경의 동신촌법에는 가운뎃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맞대어 가락지처럼
됐을 때 가운뎃손가락 안쪽에 나타나는 두 금 사이를 1치로 하였다.
取中指內側爲同身寸者 大法也.
若取頭部 膺腧部 背部 腹部 同身寸外,
又各有活法 不可執一也(綱目).
가운뎃손가락 안쪽 두 금 사이를 동신촌법으로 한 것은 대략적으로 쓰는 방법이다.
만일 머리와 가슴, 잔등과 배의 침혈을 잡는 데는 동신촌법 밖에도 다른 방법이
있으므로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여서는 안된다[강목].
手足部 並用 同身寸 取之(神應).
손과 발도 동신촌법으로 잡는다[신응].



'[鍼灸篇] > [鍼灸法]' 카테고리의 다른 글

[膺腧部寸][응수부촌]  (0) 2018.06.04
[頭部寸][두부촌]  (0) 2018.06.04
[點穴法][점혈법]  (0) 2018.06.04
[火鍼法][화침법]  (0) 2018.02.27
[鍼刺淺深法][침자천심법]  (0) 2018.02.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