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星飮][남성음]
治風邪入腦, 宿冷不消, 鼻內結硬物窒塞, 腦氣不宣, 遂流髓涕.
大白天南星, 切片, 沸湯泡兩次, 焙乾,
每服二錢, 入大棗七枚, 甘草少許, 同煎, 食後服,
三四服後, 其硬物自出, 腦氣流轉, 髓涕自收, 仍以蓽撥餠, 貼顖門, 熨斗火熨之, 令熱透[得效].
풍사(風邪)가 뇌로 들어가서 냉기가 오래도록 없어지지 않고 콧속에 딱딱한 것이
뭉쳐 코를 막아 뇌의 기[腦氣]가 잘 통하지 않아 콧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천남성(크고 흰 것)을 조각내어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건지기 튀하기를
두 번 한 후 약한 불에 쬐여 말린다.
두 돈씩 먹는데 대추 일곱 개, 감초 조금과 함께 달여 식후에 먹는다.
서너 번 먹은 뒤에 딱딱한 것이 저절로 나오면 뇌기가 잘 돌아 콧물이 마른다.
이어 필발병을 신문혈에 붙이고 그 위를 다림질하여 열이 들어가게 한다(득효).
'[處方箋] > [處方飮]' 카테고리의 다른 글
[露薑飮][노강음] (0) | 2019.01.06 |
---|---|
[臘茶飮][납다음] (0) | 2019.01.06 |
[氣疝飮][기산음] (0) | 2019.01.06 |
[芩連消毒飮][금련소독음] (0) | 2019.01.06 |
[芎歸調血飮][궁귀조혈음] (0) | 2019.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