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霹靂丹][벽력단]

治臨産驀然 氣痿 目飜 口噤 面黑 唇靑

口中沫出 字母俱殞 兩瞼微紅 子死母活,

急用此救之

蛇退一條

蠶退紙並燒存性各8g

男子頭髮燒灰 路上左脚草鞋燒存性各4g

乳香2g

黑鉛10g

水銀3g 二物入銚中 火上 熔化結砂者 硏細,

上爲末 以獖猪心血和 丸梧子大 金箔爲衣 每取23

倒流水送下 如不下 化開 灌之(入門).

一名, [霹靂奪命丹][벽력탈명단](正傳).

 

몸풀 무렵에 갑자기 기운이 풀리면서 눈이 뒤집히고

이를 악물며 얼굴이 검어지고 입술이 푸르러지며

입에서 거품침[中沫]이 나오면 태아와 어머니가 다 죽고

양쪽 빰이 약간 붉으면 태아는 죽고 어머니는 산다.

그러므로 빨리 이 약을 써서 구원해야 한다.

뱀허물(사퇴) 1개, 누에알 깐 종이(모두 약성이 남게 태운 것) 각각 8g,

난발(태운 가루) 4g,

유향 2g,

흑연 10g,

수은 3g(흑연과 수은을 함께 냄비에 담아 불에 녹여서 모래알처럼 되게 한 다음 보드랍게 간다).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수퇘지염통 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겉에 금박을 입힌다.

한번에 2-3알씩 강물로 먹는다.

삼키지 못하면 물에 풀어서 입에 떠 넣는다.

일명 벽력탈명단(霹靂奪命丹)이라고도 한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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