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神散][흑신산]

治産難 及橫逆産,

凡坐草日久 漿水多下則其血必乾 子道艱澁

如舟坐灘 須湧水而後可通 服此藥 再固其血則如魚得水 決自轉生

百草霜 白芷各等分 爲末 每取二大錢淸酒童便各半盞 入麝香少許

同煎沸 熱服 不過再服 卽驗(良方).

난산과 횡산, 역산을 치료한다.

대체로 몸풀 자리에 오랫동안 누워 있어서 양수[漿水]가 많이 흐르면 혈이 반드시 마른다.

이렇게 되면 산도가 막히게 된다.

예를 들면 여울에서 가지 못하던 배가 물이 많아져서 갈 수 있는 것처럼

이 약을 먹어서 혈이 다시 흘러 내리지 않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마치 고기가 물을 만난 듯이 태아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백초상, 구릿대(백지) 각각 같은 양.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청주 반잔, 사향 조금과 함께 끓어오르게 달인 다음

따끈하게 하여 먹으면 두번을 넘지 않아서 효과가 난다[양방].

 

 

一法, 服此藥後 外用葱白1.2kg搗爛 鋪於小腹上 取急水灘頭沙一斗炒熱

布裹於葱上 輕輕略揉卽産(入門).

一名, [催生如神散][최생여신산]

一名, [神應黑散][신응흑산](丹心).

또 한 가지 방법은 이 약을 먹은 뒤에 파밑(총백) 1,200g을 짓찧어

산모의 아랫배에 펴고 빨리 그 위에 흐르는 여울의 모래 2되 반을 닦아

천에 싸서 뜨거운 것으로 파 위를 살살 문지르면 곧 해산한다[입문].

일명 최생여신산(催生如神散)이라고도 하고

또는 신응흑산(神應黑散)이라고도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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