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帝內經]/[素問]

[解精微][해정미]

月松 2025. 6. 28. 05:11

[解精微][해정미]

 

黃帝在明堂

雷公請曰

臣授業傳之行?以經論

從容形法陰陽刺灸湯藥所滋

行治有賢不肖未必能十全

若先言悲哀喜怒燥濕寒暑陰陽婦女

請問其所以然者?富貴人之形體

所從群下通使臨事以適道術

謹聞命矣

請問有??漏之問不在經者欲聞其?

黃帝께서 明堂에 계시는데

雷公하여 말씀드리기를,

"(太素 作'')하여 이를 함에 (있어서), 하되 經論

예컨대 從容形法 陰陽刺灸 湯藥所滋() 으로써 하오나,

行治함에는[함에는] 賢不肖(의 차이)가 있아와 반드시 十全하지는 못 합니다

하여 悲哀喜怒, 燥濕寒暑, 陰陽婦女()하심에,

그 써 그러한 바를 하여 여쭌 것과

卑賤富貴形體하는 바에 (대하여)

群下通使하여 하여 써 道術하게 함은,

() 삼가 하였압거니와,

하여 여쭙건대 참()이 아온데 에 있지 않은 것이온데,

을 듣고 싶나이다."

 

帝曰大矣

께서 가라사대, "하다."

 

公請問

哭泣而?不出者若出而少涕其故何也

()하여 여쭙기를,

"哭泣하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는 것,

혹은() (눈물이) 나오더라도 함은[(평소에) 哭泣하여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는 만약[] 눈물이 나오더라도 한데], 그 까닭은 무엇이옵니까?"

 

帝曰在經有也

復問不知水所從生涕所從出也

께서 가라사대, "에 있나니라."

(雷公) 다시 여쭙기를, "(())의 쫓아 하는 바[]의 쫓아 하는 바[]를 알지 못하겠나이다."

 

帝曰

若問此者無益於治也工之所知道之所生也

夫心者五藏之專精也目者其竅也華色者其榮也是以人有?

則氣和於目有亡憂知於色

是以悲哀則泣下泣下水所由生

水宗者積水也積水者至陰也至陰者腎之精也

宗精之水所以不出者是精持之也輔之?故水不行也

夫水之精爲志※.火之精爲神水火相感神志?是以目之水生也

께서 가라사대,

"그대가() 이를 물은 것은 (하는 데)에는 이 없으나,

() [하는] 바이고,  하는 바이니라.

대저  五藏 專精이고, 은 그 이며, 華色은 그 이니,

이러한 까닭으로 사람이 이 있으면   하고,

()이 있으면  [ 에서] 하나니,

이러한 까닭으로 悲哀하면  하는데,

 함이 가 말미암아 하는 바이니라.

水宗 積水이고, 積水 至陰이며,

至陰  인데,

宗精 가 써 하지 않는 바는(나오지 않는 까닭은)

 이 이를 함이니[하여],

(이를) 하고 (이를) 과하(고 있으)므로  하지 못하느니라.

대저   가 되고   이 되는데,

水火가 서로 하면  가 함께 하니,

이러한 까닭으로   하느니라.

 

故諺言曰

心悲名曰志悲志與心精共湊於目也

是以?則神氣傳於心精上不傳於志而志獨悲故泣出也

泣涕者腦也腦者陰也

髓者骨之充也故腦?爲涕

志者骨之主也是以水流而涕從之者其行類也

夫涕之與泣者譬如人之兄弟急則?生則?其志以早悲

是以涕泣?出而?行也夫人涕泣?出而相從者所屬之類也

그러므로 諺言에 가로되, '함을, 이름을 志悲라고 하거니와,

心精이 함께 하나니,

이러한 까닭으로 함께 하면, 神氣하여지는데,

하고 (아래로) 하여지지 못하면,

가 홀로 (게 되)므로 하느니라.

泣涕(에서 나오는 것)인데,

이고 (하고 있고,

하고 있으)하여 가 되며, 이니,

이러한 까닭으로 함에 가 이를 하는 것은[것이니,]

함이 함이라,

대저 과 더부는 것는, 하건대 사람의 兄弟하면 함께 하고 하면 함께 함과 같나니,

가 써 일찍[함 때문에:太素] 하니,

이러한 까닭으로 涕泣이 함께 하여 橫行하거니와,

대저 사람이 涕泣이 함께 하여[하며] 서로 하는 것은 한 바가 함이니라(비슷하기 때문이니라)."

 

雷公曰大矣

雷公이 가로되, "하나이다.

請問人哭泣而?不出者若出而少涕不從之何也

하여 여쭙건대 사람이 哭泣하는데() 지 않는 것은

[만약;비록]() 하더라도 하여 가 이를 하지 아니함은 어째서입니까?"

 

帝曰

夫泣不出者哭不悲也

不泣者神不慈也

神不慈則志不悲陰陽相持泣安能獨來

夫志悲者??則沖陰沖陰則志去目

志去則神不守精精神去目涕泣出也

且子獨不誦不念夫經言乎厥則目無所見

夫人厥則陽氣?於上

陰氣?於下?於上則火獨光也

?於下則足寒足寒則脹也

夫一水不勝五火故目?

是以衝風泣下而不止

夫風之中目也陽氣?守於精

是火氣燔目故見風則泣下也

有以比之夫火疾風生乃能雨此之類也

께서 가라사대,

"대저 하지 않는 것은[] 함이 하지 아니함이며,

하지 아니하는 것은 하지 못함인데[아니함인데],

하지 못하면[아니하면] 하지 아니하여

陰陽이 서로 하거니, 이 어찌 히 홀로 (? 수 있)겠는가?

대저 는 완하는데 완하면 [] 하고,

[] 하면 하고,

하면 하지 못하나니,

精神하면 涕泣(게 되)느니라.

또한 그대는 홀로 저 經言하지() 아니하고 하지() 아니하는가?

하면 에 보이는 바가 없(게 되)나니,

대저 사람이 하면, 陽氣((偏聚))하고 陰氣하는데,

하면 가 홀로 하고,

하면 하는데, 하면 하느니라.

대저 一水五火하지 못하()자가 하며,

이러한 까닭으로 함에 하여 마지() 아니하나니,

대저 함에 陽氣가 안으로 하여,

火氣하는 하면 하는데, 써 이를 함이 있으니,

'대저 하면 하여 이에 한다(비를 내린다).'고 함이 이러한 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