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病篇]/[小兒處方]
[五苓散][오령산]
月松
2023. 3. 20. 01:33
[五苓散][오령산]
治 太陽證入裏 煩渴而小便不利
澤瀉二錢半
赤茯巔, 白朮, 猪巔 各一錢半
肉桂五分
右爲末 每二錢 白湯調下 或犫作一貼 水煎服.
태양증이 이(裏)에 들어가 번갈(煩渴)이 나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택사 10g, 벌건솔풍령(적복령), 흰삽주(백출), 저령 각각 6g, 육계 2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끓인 물에 타 먹는다.
혹은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傷寒汗後亡津 但渴欲飮水者 邪在裏也.
然上焦虛燥 或飮水不散而反吐出爲水逆證
或飮水雖多 而小便不利者 皆裏熱未實不能消水
故爾五巔散的藥也[入門]
상한병에 땀을 낸 후 진액이 줄어들어 갈증이 나서
물을 마시려고만 하는 것은 사기가 이(裏)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상초(上焦)가 허하고 조(燥)하여 혹 물을 마시면 삭이지 못하고
도리어 토하는 수역증(水逆證)과 혹은 물을 많이 마시나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것들은 다 이에 열이 많지 않아 물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오령산이 적당하다[입문].
治 腎氣內 虛邪熱 流入於腎經 尺怴 洪大
小便頻澁赤 濁而痛
宜以 瞿麥, 燈心 煎湯調 [五巔散] 渗泄其熱 則勿藥 有喜[直指]
신기가 속으로 허하여 사열이 신경에 들어가 척맥이 홍대(洪大)하고
오줌이 잦으면서 잘 나가지 않으며 또 붉고 흐리며 오줌을 눌 때 아픈 것을 치료한다.
패랭이꽃(구맥)과 골풀속살(등심초)을 달인 물에 오령산(처방은 상한문에 있다)을 타
먹어 열을 빠져 나가게 하면 별로 약을 쓰지 않아도 낫는다[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