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病篇]/[小兒處方]

[全氏白朮散][전씨백출산]

月松 2022. 12. 2. 05:26

[白朮散][백출산]

治吐瀉日久不止 津液枯渴 煩渴引飮 欲成慢驚風

葛根8g 人蔘 白朮 白茯苓 木香 藿香 甘草各4g

爲粗末 每8g 水煎任意服.

泄瀉 加山藥 白片豆 肉荳蔲,

已成慢驚 加天麻 細辛 全蝎 白附子.

驚風泄瀉 煩渴 皆津液內耗也.

不問陰陽 多煎滿意 取足飮之 爾多爾好

一名, [全氏白朮散](錢乙).

一名, [淸寧散](得效).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오래도록 멎지 않아 진액이 줄어들어 답답해 하며

목이 말라 물을 켜며[引飮] 만경풍이 되려고 하는 것을 치료한다.

칡뿌리(갈근) 8g, 인삼, 흰삽주(백출), 흰솔풍령(백복령), 목향, 곽향, 감초 각각 4g.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물에 달여 자주 먹인다.

설사할 때에는 마(산약), 까치콩(백편두), 육두구를 더 넣어 쓰고

만성 경풍이 되었으면 천마, 족두리풀(세신), 전갈, 노랑돌쩌귀(백부자) 등을 더 넣어 쓴다.

경풍증에 설사하고 답답해 하며 목이 말라 하는 것은 모두 진액이 안에서 줄어진

것이므로 음증, 양증을 가리지 말고 이 약을 많이 달여 두고 충분하게 먹인다.

많이 먹일수록 더욱 좋다.

일명 전씨백출산(全氏白朮散)이라고도 한다[전을].

일명 청녕산(淸寧散)이라고도 한다[득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