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病篇]/[小兒處方]

[抱龍丸][포룡환]

月松 2022. 11. 28. 05:55

[抱龍丸][포룡환]

治驚風 潮搐 身熱 昏睡 能下痰熱 乃心肺肝藥也

牛膽製南星40g(無膽星 則只取生者) 剉炒熟 用之

天竺黃20g,  雄黃 朱砂 10g,  麝香4g

爲末 煮甘草膏和 丸皂莢子大一云芡實大 溫水化下

100日內兒1丸作三次服 五歲兒12丸服

臘雪水煮甘草和藥尤佳(錢乙).

抱者保也 龍者肝也 肝爲母 心爲子 母安則子安

況心臟神 肝藏魂 神昏旣定 驚從何生(丹心)

경풍으로 일정한 시간에 경련이 일고 몸에 열이 나고 혼곤해서 잠만 자는 것을 치료한다.

담열을 없애는데 심, , 간의 병에 쓰는 약이다.

우담남성 40g (우담남성이 없으면 천남성 생것을 썰어서 볶아 익혀서 쓴다),

천축황 20g, 석웅황(웅황), 주사 각각 10g, 사향 4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감초를 달여 고약처럼 된 것으로 반죽한 다음

주염열매만하게(가시연밥만하게 한 데도 있다) 알약을 만든다.

100일 전의 어린이에게는 1알씩 세번 따뜻한 물에 풀어 먹이고 5살 난 어린이에게는 1-2알씩 먹인다.

납설수(臘雪水)에 감초를 넣고 달여 고약을 만들어 반죽하면 더욱 좋다[전을].

()는 보호하는 뜻이고 용()은 간()을 말한 것이다.

간은 어머니격이고 심()은 아들격이므로 어머니가 편안하면 아들도 편안하다.

심은 신()을 간직하고 간은 혼()을 간직하는데 신과 혼이 편안하면 경풍이 생기지 않게 된다[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