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천둔치]/[사랑방]
[四時](사시)
月松
2022. 10. 10. 16:02
[四時](사시)
[顧愷之](고개지)
春水滿四澤(춘수만사택)
봄 물은 사방 못속에 넘실거리고,
夏雲多奇峰(하운다기봉)
여름 구름 기이한 봉우리 많네.
秋月揚明輝(추월양명휘)
가을 달빛 휘영청 밝기만하고,
冬嶺秀孤松(동령수고송)
겨울 산마루네 수려한 소나무 외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