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腎臟風瘡][신장풍창]
[腎臟風瘡][신장풍창]
初起 兩足時熱 脚跟作痛 多於內脛 或膁上生瘡 如癬漸大,
失治則延 及脛股 遍身者 有之,
以腎氣丸方見虛勞 方見上 人面瘡
爲主 佐以 四生散方見前陰 黃芪丸方見虛勞,
方見上 膁瘡 外付白膠香散方見上 膁瘡.
신장풍창의 초기에는 양쪽 발이 때로 달고[熱] 발뒤꿈치가 아프다.
흔히 종아리의 안쪽이나 정강이뼈 위에 생기는데 버짐같은 헌데가 생겨서 점점 퍼진다.
이것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점차 정강이, 허벅다리와 온몸에 퍼진다.
이런 데는 신기환(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주로 쓰고 사생산(처방은 진음문에 있다)이나
황기환(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보조약으로 쓴다.
그리고 겉에는 백교향산(처방은 위에 있다)을 붙인다.
四生散末 取7.5g 入猪腎內 煨熟 空心塩湯 嚼下尤妙(入門).
사생산가루를 한번에 8g씩 돼지콩팥(저신) 속에 넣어 잿불에 묻어
익도록 구워 씹어서 빈속에 소금 끓인 물로 넘기면 더 좋다[입문].
血風瘡 與腎臟風瘡 相類 乃三陰經 風熱鬱火 血燥所致 瘙痒不常
膿水淋漓 潮熱盜汗 宜四物湯 方見血門 加浮萍 黃芩,
或 當歸拈痛湯方見足部,外治磨風膏方見上 陰蝕瘡 大馬齒膏 塗之(入門).
혈풍창(血風瘡)과 신장풍창(腎藏風瘡)은 서로 비슷한데
이것은 3음경에 풍열(風熱)과 화기(火氣)가 몰려 피가 말라서 생긴 것이다.
그러므로 때없이 가렵고 고름과 진물이 질질 흐르며 조열(潮熱)과 식은땀이 난다.
이런 데는 사물탕(처방은 혈문에 있다)에 개구리밥(부평), 속썩은풀(황금)을 넣어서 쓰는 것이 좋다.
혹은 당귀점통탕(처방은 발문에 있다)을 쓰고
겉에 마풍고(처방은 위에 있다)나 대마치고를 바르기도 한다[입문].
下疰瘡 亦與腎藏風瘡 相類 生於脚脛
或打撲而成 其瘡口 狹皮內極闊 皮薄如竹膜 極痒痛 黃水淋漓 積年不愈,
又染易他人 患者 須忌房室 取韭菜地地龍糞
爲末 入輕粉 淸油 調付 或白犬血 塗之.
又付 檳榔散(入門).
하주창(下 瘡)도 역시 신장풍창과 서로 비슷한데 다리에 생긴다.
이것은 혹 타박을 받은 것으로 하여 생기기도 하는데
구멍은 좁고 그 속은 몹시 넓으며 그 곳의 피부는 참대껍질 같이 얇아지고
몹시 가려우며 아프고 누런 진물이 흐르면서 몇 해 동안 낫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잘 옮아간다.
이런 환자는 반드시 성생활을 하지 말며 부추밭에 있는 지렁이가 파놓은 흙(지룡분)을
가루내어 경분과 섞어 참기름에 개어 붙이거나 흰 개의 피를 발라야 한다.
또는 빈랑산을 붙여도 된다[입문].
腎臟風 宜服活血驅風散, 外用 雞心散(得效).
신장풍에는 활혈구풍산을 먹고 겉에는 계심산을 쓰는 것이 좋다[득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