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草飮][자초음]
治痘瘡出不快三四日 隱隱將出未出
紫草80g
細剉 以白沸湯一大椀 沃之 以物盖定 勿令氣出 後溫服半合
或一合 痘卽出(本草).
治痘紫草 皆當用茸 有發出之功
今人用根 反利大便 大便泄者 勿用(辨疑).
구슬이 시원히 돋지 않고 3-4일 동안 은근히 내돋을 듯하면서도
돋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지치 80g.
위의 약을 잘게 썰어서 끓인 물 1사발에 불려 뚜껑을 덮어서
약 기운이 나가지 않게 하였다가 따뜻해지면 반 홉이나 1홉씩 먹이면
구슬이 곧 내돋는다[본초].
마마를 치료할 때에 지치의 전초를 쓰되 반드시 싹을 써야 한다.
그것은 내돋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사람들은 뿌리를 써서 오히려 설사하게 하는데 설(泄)할 때는 써서는 안 된다[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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